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배정회<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전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이 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배 신임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융합기술과장, 중앙대 초빙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활용정책과장, 연구성과혁신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년간 정부 R&D, 과학기술 정책 수립과 집행에 기여했고 특히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기술이전·사업화에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배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기술사업화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2012년 설립된 (재)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2018년 2월 공공연구성과의 이전과 실험실 창업, 연구산업 육성 등을 통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 임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으로 재탄생한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