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김정섭법인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현지 우수협력업체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법인은 전날 자카르타에서 현지 약 60여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감사패 증정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임직원과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 점유율 70%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푸드(Indofood), 글로벌업체인 유니레버와 KAO, 인도네시아에 한국 최초로 진출한 미원,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지사 등 인도네시아에 있는 협력업체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상품 공급과 협력 지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내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들은 국내 300여 개의 GS수퍼마켓과 1만3000여 개의 GS25에 우수 상품 수출과 GS리테일 PB상품인 유어스 취급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김정섭 GS리테일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GS수퍼마켓이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간 소통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석 인도네시아법인 MD팀장은 “현지 파트너사들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우수 상품을 대한민국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PB브랜드 유어스를 수출함으로서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