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올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트룸은 동남아 및 미주 등으로 향하는 겨울철 여행객들을 위해 무거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다.
진에어는 2019년 3월 31일까지 인천발 국제선 이용 고객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상시 이용 가능하며,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7일동안 9000원에 보관 가능하다. 특히 BC카드 결제 고객은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7일이 경과하면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에 위치한 M카운터 앞에 위치한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를 방문해 진에어탑승권, e-Ticket 등을 제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