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착한 정비’ 캠페인을 지속하며, ‘고객 만족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자동차 정비기기 전문 기업 카툴스와 손잡고 무상으로 ‘제2차 타이어 건강검진 캠페인’ 을 9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수원에 위치한 SK천천 주유소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전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타이어 자동 측정을 진행한 고객 중 타이어 교체 고객 대상으로 할인 및 무료세차 혜택도 제공된다.
‘타이어 건강검진 캠페인’ 이란 바닥에 부착하는 방식의 첨단 타이어 측정장비를 통해 타이어 마모도, 편마모 상태 등을 진단해 주는 서비스다. 국내에는 두 번째 도입이지만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타이어 마모도 측정을 위해 차를 리프트에 싣거나 간이 검사로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SK네트웍스와 카툴스가 도입한 타이어 마모도 측정장비는 이러한 수고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검진 희망 차량은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해당 장비가 설치된 바닥을 통과하기만 하면 된다. 10여 초면 타이어 마모도, 편마모 상태 등 진단 결과를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레이저를 활용하여 ‘면’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기존 대비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하며 별도 측정비용이 없다.
1차 캠페인과 동일하게 SK네트웍스는 이번 캠페인에 장소와 인력을, 카툴스는 타이어 마모도 측정장비를 제공한다.
SK네트웍스는 1차 캠페인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자사 직영 반포 주유소와 21세기 주유소에서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1만 여 운전 고객들이 타이어 마모도, 편마모 상태 등을 진단 받았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2014년 수입차 정비 본격화 선언을 하며, ‘착한 정비’ 캠페인을 도입해 일반 고객들이 다소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정비 분야에서 고객 눈높이에 맞춰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 견적 문자 발송’, ‘부품 비교 견적 안내’, ‘미스터리 쇼퍼’ 도입 등 정비업계에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선보이며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운전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타이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년 8월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론칭 후 전국 700여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관련 캠페인을 연중 지속 운영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사전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가까운 스피드메이트 매장을 방문하셔서 타이어 점검을 무료로 받으시길 권해드린다”며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캠페인을 통한 고객 만족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