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떨어지기 마련인데, 꾸준한 암 면역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암 극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암세포의 경우에 정상체온보다 약 1.5도 낮은 35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41~42도의 고온에서 사멸되기 때문에 환자의 체온 유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면역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암 면역치료로 고주파온열암치료, 면역주사, 비타민주사 등이 있고 체계적인 식단관리 또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암 수술 전후 또는 항암치료 전후 요양 및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보호자나 환자가 직접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힘들 때는 암요양병원 등을 찾아 전반적으로 암 면역치료 및 운동요법, 통증치료까지 케어 받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점점 더 암 수술 전후 관리 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암요양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의 암 치료의 중점이 ‘면역’으로 변화해감으로써 항암제 치료보다는 암 면역치료를 통해 회복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증가 하는 추세이며, 우리나라에도 그러한 부분을 더욱 중점에 둔 암 환자에 맞춤 면역치료가 가능한 병원들이 많아지고 있다.
유연각 한신의원 원장은 “최근 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직접 알아보시고 찾아오는 환자가 많다”라고 전하며 “암 수술 전후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전후의 부작용 관리 등을 위해서라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병원을 선택할 때 환자에게 맞는 면역치료 및 식단관리 등이 가능한지 아닌지 등을 정확히 확인 후에 입원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