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차량용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쿨 샷’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슈퍼 클리어 HD’의 선명한 영상화질과 타임랩스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 ‘아이나비 쿨 샷’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쿨 샷은 주행 및 주차 시 선명한 화질로 안정적인 녹화가 장점이다.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과 저조도 환경 지원에 최적화된 ‘Ambarella A12’ CPU 및 고성능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기술로 기존 HD 화질에서 업그레이드된 슈퍼 클리어 HD 영상화질과 야간 주차 시에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이 적용됐다.
장시간 주차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주차 시 타임랩스 솔루션을 적용해 상시 주차녹화에 대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한정된 메모리 저장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추가됐다. 안정적인 영상녹화는 물론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이 가능함은 물론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LCD, △기존 부팅시간을 단축한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점검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 단속 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도우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쿨 샷’은 주행 및 주차에 반드시 필요한 선명한 화질과 장시간 주차 녹화에 필요한 기능을 적용한 블랙박스”라며 “성능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전자에게 높은 가성비로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쿨 샷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16GB 21만9000원 △32GB 23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