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協 "2018년 한해 9% 성장…신규등록 25만 대 돌파"

입력 2017-12-14 13:11 수정 2017-12-14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 국내 수입차시장이 올해보다 9% 성장한 25만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18년 수입차 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등록 대수는 올해(약 23만5000대 예상)보다 9% 많은 25만6000대로 전망됐다.

내년 수입차 시장의 부정적 요소로는 △보호무역 강화 △가계 대출과 부동산 규제 강화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인증절차 강화 △2017년 대비 주력 모델 출시 감소 등이 꼽혔다.

반면 △전반적 경제 성장 △각 브랜드의 적극적 마케팅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확대 △폭스바겐 판매 재개 등에 힘입어 9% 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협회는 올해 수입차 시장의 특징으로는 △2000㏄ 미만 △개인 구매 △레저용 차(RV) △가솔린·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증가 현상을 지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59,000
    • -1.28%
    • 이더리움
    • 3,439,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75,800
    • -3.82%
    • 리플
    • 702
    • -1.82%
    • 솔라나
    • 227,200
    • -2.41%
    • 에이다
    • 467
    • -4.3%
    • 이오스
    • 582
    • -3.32%
    • 트론
    • 230
    • -1.71%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3.94%
    • 체인링크
    • 15,050
    • -4.26%
    • 샌드박스
    • 325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