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가맹 경영주ㆍ근무자 위한 전문 노무 컨설팅

입력 2017-07-10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25 가맹 경영주 노무 컨설팅을 담당할 노무사 위촉식에서 노무사, GS25 수도권 경영주 협의회, GS25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25 가맹 경영주 노무 컨설팅을 담당할 노무사 위촉식에서 노무사, GS25 수도권 경영주 협의회, GS25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가맹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근무자)를 위한 전문 노무 컨설팅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맹 경영주 컨설팅 노무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8명의 노무사는 전국 GS25 지역 사무소에서 진행하는 가맹 경영주 입문교육에서 신규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노무 컨설팅을 진행한다.

GS25는 기존에도 채용방법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등 서류 관리 방법, 4대 보험 및 주휴수당 등 임금 관련 내용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노무 교육을 진행해 왔다. 노무사 위촉을 계기로 GS25는 노무사가 직접 가맹 경영주에게 노무 컨설팅을 진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가맹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전문적인 노무 지식을 가맹 경영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올해 신규 경영주 입문 과정에서 노무 컨설팅을 진행 후 기존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까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는 노무 법인 C&B와 손잡고 24시간 노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노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가맹 경영주가 정확한 법률과 제도의 이해와 올바른 노무 인식을 바탕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맹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게 GS25 측 설명이다.

노무 컨설팅과 콜센터를 통해 가맹 경영주는 실수 또는 노무 관련 사안을 가볍게 여겨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 스토어매니저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GS25는 노무 컨설팅과 함께 가맹 경영주가 어려움을 느끼는 세무 지식 제공을 위해 세무사가 직접 세무 컨설팅까지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GS25는 전국 지역 사무소에서 신규 가맹 경영주를 위한 입문교육과 GS25 운영 2년차를 위한 경영주 향상과정, 3~4년차를 위한 경영주 비전 과정 등 경영주의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86,000
    • -1.1%
    • 이더리움
    • 3,428,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76,100
    • -3.74%
    • 리플
    • 701
    • -1.82%
    • 솔라나
    • 227,100
    • -2.15%
    • 에이다
    • 468
    • -3.9%
    • 이오스
    • 581
    • -3.01%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4.02%
    • 체인링크
    • 15,020
    • -4.09%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