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개최된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드림페스타' 행사에서 '꿈 여행 활동 결과 발표회'를 마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드림페스타'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11년부터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드림윙즈(Dream Wings)’ 캠페인을 전개해 온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이들의 꿈 실현 결과물 발표를 위한 ‘드림페스타(Dream Festa)’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 참가 접수를 통해 시작된 ‘드림윙즈’ 6기 모집에는 총 962팀(1486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6기 멤버로 선발된 20개 팀은 지난 5월 1차 ‘드림위크(Dream Week)’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지난 6~7월, 2개월에 걸쳐 2차 드림위크를 진행, 참가자들은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취항지에서 여행을 체험한 후 이를 결과물로 제작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으며 ‘베스트 드리머’의 영예를 차지한 △요리날다 △교대아나 △숙독 등 3개 팀에는 국제선 무료항공권이 각각 부상으로 지급됐다. 특히 요리날다 팀은 사전평가와 현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의 활동상과 관련한 영상물 등은 아시아나 드림윙즈 홈페이지에 등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