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벨 개편 홈페이지(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내 차 팔기 브랜드 ‘오토벨’의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객의 중고차를 평가해온 현대글로비스는 신규 오토벨 홈페이지를 활용해 고객의 평가 요청을 더욱 손쉽게 만들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는 오토벨 브랜드를 고객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개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고객의 평가 상담신청을 빠르게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개편한 오토벨 홈페이지의 가시성이 제일 높은 첫 화면 오른쪽 위에 ‘간편 즉시 상담’ 메뉴를 구성했다. 차량 평가를 희망하는 고객이 자신의 간략한 정보(성명, 연락처, 차량 번호)만 남기면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관계자는 “홈페이지 ‘간편 즉시 상담’에 신청한 고객에게 10분 내에 연락하고 차량 평가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