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사진> 교수가 국내 팬 10명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29일 공동경매커머스 올윈에 따르면 데니스 홍 교수는 다음달 30일 서울 남산 인근 레스토랑인 '하베스트 남산'에서 저녁 식사를 곁들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던 강연과는 달리 참석한 분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단 10명의 팬들과 만나는 기회인만큼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꿈과 미래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현재 미국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겸 로멜라(RoMeLa) 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두뇌 6인’ 선정된 바 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이날 10명의 팬들과 로봇 과학, 꿈과 미래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을 함께 한다. 식사와 Q&A시간 후에는 팬들과의 사진 찍는 시간도 갖는다.
이 같은 ‘데니스 홍과의 시크릿디너’는 29일 오전 11시부터 공동경매커머스 올윈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낙찰 금액은 지역아동센터 로봇꿈나무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올윈은 소비자가 직접 상품의 가격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경매로, 입찰가보다 낮거나 같은 가격으로만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번 ‘데니스 홍과의 시크릿디너’도 공동 낙찰자 중 최저가에 10명이 참석하게 되며, 판매 수수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