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자사의 배달앱 ‘부탁해!’가 정통 이탈리아피자 ‘피제리아 디 부자’를 운영 중인 트라이비그룹과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부탁해!’ 앱과 웹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용산구, 마포구, 강남구에서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자피자’로 알려진 피제리아 디 부자 피자는 2011년 이태원에서 1호점 개점 이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맛집이다. 최근엔 tvN '수요미식회'를 통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매일 아침 공수해오는 신선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 트라이비그룹의 서비스 정신이 엄선된 맛집의 음식을 고객들에게 배달 하고자 하는 ‘부탁해!’의 전략과 부합하다고 생각했다”며 “매장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인기 피자를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