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김군호 대표(오른쪽)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9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중남미 경제협력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에어릭스)
에어릭스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에어릭스는 한-중남미 경제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어릭스는 지난 8월 칠레 레드 드래곤(Red Dragon) 석탄화력발전소에 설치되는 백필터 집진설비 설계ㆍ제작을 수주했고, 브라질 CSP제철소 프로젝트, 콜롬비아 타사제로(Tasajero)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등 남미에서의 성과를 이어왔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에어릭스가 갖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글로벌 영업 강화를 통해 해외진출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백필터 집진기, 건·습식 전기 집진기, 탈황 탈질설비,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