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홈&쇼핑과 공동으로 1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2015 홈&쇼핑 입점설명 및 1:1 MD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내수침체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 입점 판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13개 중소기업의 입점상담 신청을 접수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62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선정해 홈&쇼핑 전문 상품기획자(MD)들과 1:1 상담을 진행하고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매 전략과 구매 트렌드를 짚어줬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상담회 상품 중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TV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하여 자체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홈&쇼핑에 입점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와 홈&쇼핑은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특히 지방 중소기업과 소기업들이 많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