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캠페인 팀이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틀에 걸쳐 총 5000개의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는 졸음방지용 껌과 패치, 공기정화 스프레이, 지압기, 졸음 방지 체조 안내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일환으로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구체적으로 △졸음운전 방지 용품 배포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 △긴급 구호물품 제작 △안전공감 온라인 참여 프로모션 실시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 개최 등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여름철에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졸음운전이 2위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