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매트리스 위생과 수명주기에 초점을 맞춰 탑퍼를 교체해주는 매트리스 6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탑퍼는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을 뜻한다. 코웨이에 따르면 체압을 분산시켜 편안한 수면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다. 일반적으로 매트리스는 사용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단 내장재의 오염과 변형이 진행된다. 이로 인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기적인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코웨이가 이번에 탑퍼 교체 매트리스를 개발한 이유다.
코웨이는 탑퍼 교체 매트리스를 렌털하는 고객들에게 3년에 한 번 탑퍼를 교체해준다. 탑퍼 경도가 하드 한 가지로 고정된 ‘클래식형’과 3단계 경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트형’으로 나뉜다. 특히, 셀렉트형은 한국 표준 체형에 맞춰 매트리스를 7개의 영영으로 나누고, 이를 3가지 직경의 LFK(Leicht Feder Kernㆍ내부경량화) 스프링으로 구성한 ‘3D 7존 스프링 시스템’을 탑재해 편안한 느낌을 전달한다.
또한 코웨이는 탑퍼교체 매트리스를 렌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를 통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와 ‘케어가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가드는 숙면 유도 아로마 키트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수면환경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관리해 주는 ‘케어’의 개념을 중심으로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케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퍼교체 매트리스 셀렉트형과 클래식형의 월 렌털료는 각각 3만2900원, 2만8900원이며, 일시불 구매시 각각 165만원, 1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