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게임 차기작 ‘리니지 이터널’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FGT는 소규모 이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로 이날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학생 중 테스터 그룹을 선발해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비공개로 FGT를 진행한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테스터 그룹에는 외국인 학생도 포함했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2그룹 상무는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과 테스트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한 이후 더욱 발전된 리니지 이터널을 국내외의 고객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이번 FGT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