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웹젠은 MMORPG ‘루나:달빛도적단(이하 루나)’의 공개 테스트(OBT)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나는 오는 25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공개테스트가 일정 전까지 보완이 어려운 개발 오류와 안정성 불안이 발견돼 테스트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개발사인 BH게임즈 역시 원활한 서비스가 어렵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게임 서비스를 위한 추가 개발과 안정성 확보 작업에 집중키로 했다.
임형준 웹젠 국내사업실장은 “게임서비스를 기다려 오신 회원들께 먼저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린다”며 “개발사와 협의를 거쳐 좋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