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경매 가격, 이베이서 220만원대로 안정
(사진=이베이 캡처)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아이언맨 에디션)'의 경매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29일 오후 4시 현재 해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총 18개의 '아이언맨 에디션'이 판매되고 있다. 한때 국내 출시 가격(119만9000원)의 15배가 넘는 2만2100달러(약 2450만원)까지 치솟았던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격은 2000달러(221만원) 수준으로 빠르게 안정됐다.
앞서 '아이언맨 에디션'은 27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가 채 안 돼 한정 수량 1000대가 완판됐다. 해당 모델을 구매하기 위해 접속자가 몰리면서 판매 사이트는 다운되며 서버 접속이 지연됐고 삼성전자는 삼성SDS 직원을 긴급 투입해 서버를 증설하며 복구에 애썼다.
삼성전자는 국내 호응에 힘입어 다음 달 중국과 홍콩에서도 '아이언맨 에디션'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다만 한정판 의미를 살리기 위해 출시국에서의 추가 출시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삼성전자스토어)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경매 가격, 이베이서 220만원대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