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8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오전편을 신설해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운항횟수를 주10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항공편은 오전 10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현재 운항 중인 오후 3시 30분보다 출발시간을 약 5시간 앞당길 수 있다. 추가되는 주3회 증편 운항편은 12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하며, 2015년 1월 1일부터는 목·일요일 편을 추가해 주12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노선 증편운항을 기념해 오는 12월 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편도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9만72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