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4조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조98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회성 손실 영향에 따른 전 분기 대비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증가와 안정적으로 비용을 관리한 영향이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38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1%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41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대.홍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년간 신한은행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3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그룹의 인터넷 전문은행 UI은행에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월 UI은행 설립 시 SBJ은행의 디지털·ICT 전문자회사 ‘SBJ DNX’를 통해 키라보시에 클라우드 뱅킹 시스템을 제공했다. 올해 5월에는 키라보시와 디지털 및 금융 I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금융권 대표적 ‘국제통’으로 꼽히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대규모 글로벌 투자를 단행한다. 영국에 향후 5년 간 3조2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취임 후 8개월 동안 6개국을 방문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K-금융 세일즈에 나서는 등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2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2일(현지
일본통으로 꼽히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한일 간 금융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선다. 진 회장은 내달 초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일본을 찾아 양국 간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김 위원장의 방일 일정에 맞춰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출장에 나선다.
진 회장은 김 위원장과 함께 일본 금융당국과 7년 만의 금
오랜 일본 근무 경험·노하우 살려ESG 실행 추진 등 경영 강화 성과
지난달 30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 회장은 취임 이후 일본에서의 근무 경험을 살려 한일관계 복원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다만, 1분기 KB금융그룹에 1위 자리를 내어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최대 주주주인 국민연금의 선임 반대의견이 있었지만, 이변은 없었다. 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고객 자긍심’을 내세웠다. 고객중심 가치를 앞세워 ‘리딩금융’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구상이다.
◇진 회장, ‘고객중심가치->고객 자긍심’으로 확장
진 회장은 23일 취임사를 통해 “신한과 함께하는 것이 고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23일 오전 10시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제 22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제 3호 의안인 이사회 선임 건이 출석 의결권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 4분의1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됐다. 이 안건에는 진 신임 회장과 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의 선임안이 포함됐다.
이날 진 신임
1991년 입사 정통 신한맨SBJㆍ증권까지 두루 경험'깜짝' 아닌 예견된 발탁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1991년 신한은행 입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통 신한맨이다. 워낙 갑작스럽게 이뤄진 인사 탓에 일각에서는 예상치 못한 발탁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신한이 추구하는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준비된 행장이란 것이 신한 내부의 목소리다.
한 행장은 개인고객
8일 오전 아침.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는 분주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를 이끌어 갈 새 회장을 뽑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면접이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새 회장을 뽑는다지만,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속보] 신한금융 새 회장에 진옥동
다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결단'이 신한금융지주의 세대교체를 끌어냈다. 연임이 유력했던 조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그룹 최종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된 것이다.
신한금융의 예상을 깬 CEO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사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회장 후보에 내정됐다. 회추위 하루전까지도 조용병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나온 대이변이다.
◇ 도덕성ㆍ경영능력 겸비...디지털 혁신도 '강점'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 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에 오른 조용병 신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다. 당초 '3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돌연 용퇴를 선언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
신한은행은 롯데면세점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 이용 고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썸데이 외화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 쿠폰과 함께 롯데멤버십 회원 등급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삼성그룹이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ㆍSSAFY)' 7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17일 삼성은 SSAFY 7기 교육생 1150명을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신한은행은 일본 최대 금융기관인 유쵸은행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일본 간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 유쵸은행 이케다 사장, 신한은행 현지법인 SBJ은행 김재민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기관간 협업을 통해 리테일·디지털관련분야의 새로운 사업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