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이 36년의 세월을 뛰어 넘어 지상파 방송에 소환됐다.
6일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찾기 특집으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 '불청' 멤버들은 제작진의 권유로 8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 조용원을 수소문했다. 최민용은 "청순함의 유일무이한 대명사"라면서 "영화 라붐의 소피마르소와 닮았다"라고 설명했다. 강문영 역시 "동시대 연예인으로서
80년대 인형같은 외모로 주목받은 조용원이 새삼 화제다.
작은 얼굴, 하얀 피부, 가녀린 몸매로 '걸어다니는 바비 인형'으로 불리던 조용원은 청순한 이미지로 전인화, 김희애 등과 비교되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인기 가도를 달리던 1987년 조용원은 얼굴을 50바늘 꿰매야했던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돌연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이후 일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조용원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밤 방영된 MBN '아궁이'에서는 이제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는 미녀 스타들이 재조명됐다.
이날 패널들은 조용원에 대해 언급하며 "조용원은 비운의 여배우다"라며 "교통사고만 나지 않았다면 강수연과 경쟁을 이루며 승승장구 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1981년 미스 롯데 출신으로 연예
연예사병인 배우 이준기가 뮤지컬 연습 도중 부상을 입어 이마를 50바늘이나 꿰매는 중상을 입었다.
이준기는 21일 뮤지컬 '생명의 항해' 첫 공연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하던중 배의 철 구조물 프레임에 이마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바로 응급실로 후송돼 2시간에 걸쳐 5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검진 검과 뇌와 목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