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0p 내외서 저가 매수 전략 필요” = 미국 연준의 추가 테이퍼링 결정으로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이 재차 확산되며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의 매물 출회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로 엔/달러 환율이 100엔대로 하락하며 강세를 나타낸 점은 긍정적이지만...
한편 연초 이후 글로벌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와 부진한 기업 이익 모멘텀으로 코스피 1900p선을 기준으로 주식형 펀드 환매가 지속중이다. 지난주엔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가 1조 1000억원을 기록하며 2월 이후 주간 최대 유출을 기록한 것.
강 연구원은 “종합적으로 외국인 매수와 투신권 매도의 패턴이 계속 될 전망이고 외국인 펀드 유입 규모가...
지수가 1900P 근처에서 움직일시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가 상대적인 탄력성을 보일 수 있을 것이며, 코스닥 시장 또한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여진다.
조정시 IT 대표 종목과 부품주(특히 갤럭시S3와 아이폰5 관련주) 및 중국 내수 관련주에 대한 매수 타이밍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 연말 삼성전자의 180만원 터치를 기대해본다. 되는 집안만 되는 것이 현재 증시의 가장...
한 번 정도의 추가 상승 여력은 존재하며 그 지수대는 대략 1900P 전후일 것이다. 익일 혹은 다음 주 초중반까지의 상승을 기다리는 전략이 주요해 보인다.
최근 외국인은 약 1만6700계약 정도의 선물 매도 포지션을 잡아 놓은 후 지수의 상승에도 환매수를 하지 않고 있다. 또 코스피 현물에 있어서 일부 순매수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선물은 장중 매수와 매도를...
국내 증시전문가들도 이번주 국내 증시는 재차 1900p선 돌파를 시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5일 구제금융을 공식적으로 신청하는 스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29일엔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또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은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악영향은 다소 제한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IBK투자증권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 도출 기대감과 야간선물을 감안 시 200일 이동평균선인 1900P선 돌파가 예상된다”며 “그리스의 연정구성, 스페인의 국채발행 성공 등으로 유럽 리스크가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위험자산 선호 재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FOMC회의 결과와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및...
◇이번주 국내 증시, 1900P선 돌파 시도
증권업계는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의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증시는 그리스 2차 총선 결과가 주 초반 글로벌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리스 이슈는 이미 글로벌 및 국내 주식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글로벌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될 것”이라고...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수는 1900P선을 하회했다.
IBK투자증권은 “그리스가 오는 6월 2차 총선을 치르게 됨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국내 증시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로 합의했고...
조 연구원은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연기금이 밸류에이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영역에 진입했다는 점"이라며 "1900p선의 지지력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연기금의 매매패턴을 감안하면 1900p 아래서는 저가매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제 기댈 곳은 정책의 연속성과 글로벌 공조"라며 "향후 스케줄 상으로...
코스피 지수 역시 1900P선 지지를 확인한 후 다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기존의 주도주와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17.11%의 상승률을 나타내며 증시에서 주도주 역할을 한 삼성전자는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11일도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4월까지 26.3%의 주가 상승세를 보였던 현대차도 5월이...
1900P 이상의 지수대에서는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코스피시장은 종가상 5일선을 이탈했다. 최근 외국인의 포지션을 보면 이러하다. 외국인은 지난 마지막 선물옵션합성 만기일 이후 오늘까지 코스피 현물 시장에서 총 8조원 가까운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선물은 누적 9000계약 가까운 매도 우위이다.
옵션 시장에서는 콜옵션 매도를 누적상 강하게 걸어놓고 있다....
1840P 권역에서의 단기 매수 관점은 여전히 유효해보이며 지수가 다음 주 혹은 다다음주 초 구간에서 1900P 전후를 터치할 시 단기 물량의 50% 정도를 현금화 시켜주는 패턴매매가 좋을 것이다.
최근 국내시장은 파생시장의 움직임에 심할 정도의 흔들림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선물과 옵션시장의 매매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파생시장에 이렇게 쉽게 흔들리는 증시는...
이 부근에서의 메이저 수급이 무난하다면 1900P 언저리까지 반등시도가 가능할 것이다.
현금 비중은 30% 정도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낙폭과대주 쪽으로 일부 매수가 가능하다고 보인다. 낙폭과대주로는 화학, 건설 등이 있었다. 또한 어제 지수 폭락 시 기관이 받아간 대형주와 중소형주들이 꽤나 눈에 보인다....
하지만 1880선 이상에서는 매물대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단기물량이라면 1890~1900선 사이에서 현금화할 필요가 있다.
박스권 장세에서는 주도주가 아니라면 철저히 기계적인 매매가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당분간은 메이저 수급에 큰 이탈이 없는 한, 1830P 내외에서 매수를, 1890P~1900P에서는 매도한다는 공식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혁 증권칼럼니스트
유니크레티드와 소시에테 제네랄의 CDS 프리미엄이 400bps에 육박하고 있는 점과 이들 은행들의 CDS 프리미엄 하락 여부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따라서 그는 “유럽은행의 CDS 프리미엄이 안정을 찾는다면 KOSPI는 1차적으로 1900P선 초반까지는 기술적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 하반기 주식시장은 1900P~2400P 선에서 '상저하고(上低下高)'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분기 기업실적 호조로 인해 과열된 증시가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7월부터 상승부분에 대한 조정국면을 거친 후 4분기부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형렬 NH투자증권...
유럽계인 UBS증권은 지난 2일 IT·자동차·건설 부문에서 다른 나라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점, 중국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수혜, 꾸준한 GDP 성장, 여전히 풍부한 시중 자금 등을 들면서 내년도 코스피 목표지수를 기존의 1900p에서 2000p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계인 골드만삭스도 내년도 아시아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 대한 투자 전망을 상향...
하지만 10월의 약세를 통해 궁극적으로 연말까지 1900p 이상의 상승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한편, 추석연휴 이후 실적시즌과 4분기 이후 모멘텀을 겨냥한 실적개선주 및 업종별 순환매 관점의 종목들로 시선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고, 지수영향 크지 않은 금융, 증권, 건설, 화학 등 그 동안 상승하지 못한 종목군들의 갭...
교보증권 리서치센터는 22일 하반기 코스피지수 예상밴드를 1450~1900선으로 제시했다.
백관종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는 올 3분기 박스권 조정을 거쳐 4분기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분기에는 경제둔화 및 신용경색 우려지속, 고유가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외국인 매도 지속 등으로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클...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의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최근 국내 증시가 지난 3월17일 1537P 저점을 기록한 이후 2~3개월 간 상승 흐름을 지속해 온 것과 관련해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장의 성격이 강한 흐름이라며, 1900P에서의 조정 흐름은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로 현재와 같은 눌림목은 긍정적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스터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