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 10명 중 6명이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부산대·경북대·영남대 등 영남권 3개 대학 출신이 전체 지방대의 60%를 점해 약진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말 재계 인사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학 및 지역 편중이 여전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같은 편중으로 영
국내 500대 기업 전문경영인 가운데 올 상반기에 가장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둔 최고경영자(CEO)는 최양하 한샘 회장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기관인 CEO스코어는 26일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의 자문을 통해 매출 기준 500대 기업의 1년 이상 재임 CEO 180명을 대상
삼성이 IT보안사업 강화와 이를 위한 창의 인재 육성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은 12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 IT보안 전문가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사진)을 초청, ‘기업의 보안, 신 패러다임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날 임 교수는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삼성이 스마
에스원은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링(All-RING) 안심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됨을 상징하는 '다
(ALL)'와 '링(RING)'의 복합어로 다링 안심캠페인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겪는 정신적ㆍ육체적ㆍ경제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들의 대한 사회적인 관
서울시는 ㈜에스원에서 CCTV 2800대, DVR 250대를 지원받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50곳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1일밝혔다.
이번 ‘안전․안심 프로젝트’는 ㈜에스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CTV 및 DVR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되어 설치될 예정이다.
㈜에스원은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삼성그룹에서 올 상반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원이 17명에 달했다.
3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수총액이 5억원 이상인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 수는 총 17명으로, 고액 보수 임원수가 유가증권ㆍ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사 중 가장 많았다.
이들 중 신종균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 사장의 상반기 보수총액이 113억4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윤진혁 에스원 사장이 최근 새롭게 추진 중인 '보안융합사업' 정착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안심폰 사업은 연내 10만대 판매를 위해 올 상반기 '안심 스마트폰' 출시, 요금제ㆍ유통망 확대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라인업을 확장한 차량관제서비스 사업에도 공을 들이며 보안융합사업에 애정을 쏟고 있는 모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상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국가안보와 산업 기반시설 방호·기술 보호’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보안정책과 중요시설 보안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가중요시설 방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안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중요산업시설 보안 관리자와 방호팀장, 방위산
삼성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삼성멘토링’이 8일 대학생 멘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된 ‘삼성멘토링’은 삼성 임직원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을 만나 알찬 직업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총 1만2800여명의 삼성 임직원 멘토가 6만6000여명의 대학생 멘티를 만나 친밀하고 깊이있는 멘토링을 펼쳐왔다.
올해
윤진혁 에스원 사장이 “곧 출시할 안심 스마트폰을 포함해 올해 10만명 이상의 안심폰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EXPO) 2014’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언급하고 “포화상태인 상업용 보안시장에서 가정ㆍ개인 보안시장으로 중심을 옮겨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심폰은 노년층을
에스원이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 양수를 완료하면서 ‘종합 안심솔루션기업’을 선포했다.
에스원은 지난 10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장에서 ‘뉴 스타트, 뉴 에스원! 빌딩솔루션사업 출범’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 양수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에버랜드 100여명의 신규인력과 에스원 기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대상 대표 토크콘서트인 삼성그룹 열정락서가 9월부터 ‘청춘이 묻고 최고가 답한다’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시즌5의 문을 연다.
12일 삼성에 따르면 열정락서 시즌5는 2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과 27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대구, 광주, 진해 등 11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2차례 열린다.
고려대편에는 영화감독 박찬
보안기업 에스원은 11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진혁 에스원 사장은 “우리나라 보안 시장 80%가 상업용 시장이고 나머지 20%가 홈보안 시장”이라며 “아파트 등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주 70% 이상이 홈 보안시장이고 일본만 해도
삼성그룹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삼성 직업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직업멘토링은 삼성그룹의 임직원이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만나 직업관련 정보와 경험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이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사내에서 진행된 멘토 모집에 삼성 계열사 임직원 6100여명이 등록을 마쳤다.
직급
에스원은 중소 매장 맞춤형 고성능 영상감시 시스템을 7일 출시했다. 실내는 물론 외부도 Full HD급 영상으로 확인 가능한 디지털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디지털 Full HD급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IP카메라와 NVR(Network Video Recorder)로 구성돼 있다.
IP카메라는 실내형 돔 카메라와 외곽형 카메라 두 종류로, 장
흑룡에 이어 ‘흑사(黑蛇)’의 해가 왔다. 검은 뱀은 주로 구렁이를 의미하며 예부터 상당히 신성시됐다. 계사년을 맞은 신성한 흑사는 ‘새로운 일을 시작·확장하거나 전직·승진한다’는 운세가 따른다. 그렇다면 올해 ‘뱀띠 CEO’들의 활약은 어떨까.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뱀띠 CEO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이다. 앞서 구자홍 그룹 회장은 올해부터 그룹
내년 뱀띠해에 가장 기대되는 뱀띠 최고경영자는 누굴까?
53년생인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올해 화제의 인물로 꼽힌다. 그는 사촌형인 구자홍 회장에게 경영권을 받았다. 기업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친형제간에도 싸움이 빈번한데 무척 이례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구 회장은 내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른다.
12일 기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