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유명 교육관련 지도자들이 한국에 모였다.
교육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인 '2015 세계교육포럼'이 19일 오후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교육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들, 1
토니 애보트 호주 연립야당 대표가 케빈 러드 신임 총리에게 총선 실시를 앞당길 것을 요구했다고 27일(현지시간) 호주 디에드보케이트가 보도했다.
애보트 대표는 집권 노동당 대표 경선이 있던 전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주 국민들은 국회에서 벌어지는 정권쟁탈전에 신물이 나있다”며 러드 신임 총리에게 9월14일로 예정된 총선을 앞당겨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노동당 대표 선출하는 투표를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노동당 대표와 부대표를 선출하는 투표를 이날 오후 4시30분 수도 캔버라에서 열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는 오는 9월14일 총선을 치른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민생예산 처리에 대해 정부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여기에 이 대통령은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배석자 없이 진행된 이번 만남은 지난 9월 2일 100분간 오찬 회동을 가진 후 약 4개월, 대선이 끝난 뒤 9일만에 이뤄졌다. 특히 1987년 대선 이후 25년만에 탈당하지 않
호주 정부가 20일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향후 양국간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호주 정부는 이날 휴가 중인 줄리아 길라드 총리를 대신해 웨인 스완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될 박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스완 총리 대행은 “
호주가 국가 전략의 중심을 미국·영국 등에서 아시아로 이동하는 정책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시드니의 로위 국제정책연구소에서 아시아로의 정책 전환을 골자로 한 백서 ‘아시아의 세기에서의 호주’를 발표했다.
백서에 따르면 호주는 미국·호주와 함께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을 교역
‘꽈당 총리’로 낙인 찍힌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또 넘어졌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길라드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인도의 정신적 지주인 마하트마 간디 묘소를 참배했다.
사건은 그 다음에 일어났다. 길라드 총리가 참배를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 힐이 잔디에 미끄러지면서 앞으로 그대로 고꾸라진 것.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어서 주위에 있던 인도 정
주요 20국(G20) 정상 가운데 가장 높았던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의 보수가 또 오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의 보수 인상은 석 달새 두 번째.
길라드 총리의 연봉은 49만5430호주달러(약 5억8000만원)로 종전보다 1만4430호주달러 인상된다.
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보다 25% 많고 데이비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광업 붐의 수혜자는 호주 국민 모두라고 강조했다.
그는 광업세 신설을 놓고 대형 광업회사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길라드 총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캔버라에서 열린 호주광산업협의회(MCA) 만찬에 참석해 호주 영토에 매장된 광물 자원은 국민 모두의 것이며 그로 인한 이익도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27일 북한에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길라드 총리와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계획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또 장거리 로켓 발사는 역내 평화와 안정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양국 총리의 요청으로 이날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각각 30분간 열렸다.
먼저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길라드 총리는 북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북한의 핵 활동이 지역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길라드 총리는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24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라드 총리는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북
호주의 줄리아 길라드 총리가 집권 노동당 대표직 신임투표에서 케빈 러드 전 총리를 눌렀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는 이날 투표에서 71표를 얻었고 러드 전 총리는 31표에 그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드 전 총리가 지난주 갑자기 외무장관직을 사퇴하면서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해서 대표직 신임투표라는 승부수를 걸었던 길라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집권당 내 지지율에서 케빈 러드 외교통상부 장관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길라드 총리는 오는 27일 정치 생명을 건 신임투표를 앞두고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투표권을 가진 집권 노동당 의원 103명을 상대로 자체 조사한 결과 길라드 총리를 지지하는 의원수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총리직 복귀를 노리는 케빈 러드 전 총리와의 정면승부를 택했다.
길라드 총리는 오는 27일(현지시간) 연방의회 개원일에 맞춰 집권 노동당 대표직에 대해 신임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아델레이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최대 국경일인 호주의 날을 맞아 수도 캔버라의 의회 인근 레스토랑에서 열린 ‘자랑스런 호주인’행사에 참여했다가 200여명의 호주 원주민(애버리진)들에게 둘러싸여 30분간 갇혀있다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길라드 총리의 한쪽 구두가 벗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애버리진 시위대는 이날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캔버라에 천막대
호주 국적의 콴타스항공이 이틀째 항공기 전면 운항 중단을 이어가면서 전 세계 주요 공항의 수많은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호주 연방정부는 운항중단 첫날 저녁 콴타스 노사 쟁의행위에 대한 긴급 직권중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줄리아 길라드 총리는 "콴타스항공 노사가 정부의 직권중재를 수용할 것으로 믿는다"며 "
호주 연방정부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호주 경제는 심한 타격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줄리아 길라드 총리는 6일(현지시각) "중국의 철광석 등 천연자원 수요 확대로 호주의 교역조건이 140년 만에 가장 좋은 상황에 있다"며 "호주 경제의 기초체력이 튼튼한 만큼 미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12일 전했다.
양국 정상은 오찬을 겸한 회담에서 안보와 경제·통상, 에너지, 문화, 인적교류 등 전반적 주제를 놓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양국의
브라질 대통령이 주요국 중 최고의 정상으로 평가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5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5%, 룰라 대통령은 8년간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면서 빈곤 대책과 고용촉진 대책 등을 추진해 브라질 경제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