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총리, 원주민 시위대에 봉변 '맨발 탈출'

입력 2012-01-27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나인뉴스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최대 국경일인 호주의 날을 맞아 수도 캔버라의 의회 인근 레스토랑에서 열린 ‘자랑스런 호주인’행사에 참여했다가 200여명의 호주 원주민(애버리진)들에게 둘러싸여 30분간 갇혀있다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길라드 총리의 한쪽 구두가 벗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애버리진 시위대는 이날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캔버라에 천막대사관을 설치했으나 애보트 당수가 이를 철수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자 흥분해 행사장으로 몰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62,000
    • +4.35%
    • 이더리움
    • 3,196,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5.72%
    • 리플
    • 732
    • +2.09%
    • 솔라나
    • 182,300
    • +3.46%
    • 에이다
    • 466
    • +1.75%
    • 이오스
    • 671
    • +3.2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66%
    • 체인링크
    • 14,320
    • +2.21%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