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80만원' 디지털 6만개 확대생활방역 등 공공분야 3만개 제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을 위해 디지털·공공부문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5조900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104만 명 이상의 청년 고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3
#마다가스카르 마미 라코토냘라 국가교육부장은 한국의 직업교육훈련 제도를 배우기 위해 한 달간 한국을 방문했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의 연수를 수료한 그는 “한국 직업교육훈련제도의 노하우를 본국의 동료들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라며 ”연수에서 만난 다른 아프리카 국가 교육생들과도 교류를 유지해 아프리카 교육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이 최근 발생한 구조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12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발생한 구조대원 순직 사고와 관련해 17일 시ㆍ도 소방본부장 회의를 열고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김포 구조대원 순직 사고 외에 올해 3월 충남 아산에서 동
급격한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난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이 업무를 쪼개고 전환하면서 해결을 꾀하고 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지방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심화하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전국 2만4000개의 우체국과 손잡을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의 대면 업무 가운데 일부를 우체국에 위탁하면 업무량이 적은 지방 우체국은 새 사업을
산업 경기 면에서 2017년은 행운의 한 해였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가파른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경제성장률은 2년여 만에 다시 3%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지금의 국내외 경기 흐름이라면 2018년에도 산업 경기는 호전 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경제가 점진적이나마 지속적으로 성장률 상승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기 때문이다.
국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해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근로자의 높은 교육 수준과 자동화에 대한 선행투자 등이 이유인데, 그동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다는 평가와 상반된 주장이라 주목된다.
권규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0일 자산운용사 입사 1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업무에 필요한 소양∙기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자산운용사 제2기 일학습병행제’ 교육과정을 오는 5월 29일부터 개설하고 3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란 독일ㆍ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교육훈련제도다.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1만 곳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올해 1월 말 기준 9007곳에 달한다. 2014년 2079곳, 2015년 5764곳, 2016년 8679곳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월 말 기준 훈련프로그램 개발을 마친 기업 6389곳에서 3만6426명이 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형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2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일학습병행제 국제컨퍼런스는 한국형 도제제도인 일학습병행제가 시범 도입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도제훈련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해외의 도제훈련 현황, 이슈, 개선방안
앞으로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체는 2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된다. 2020년부터는 장애인 의무고용을 소홀히 한 국가ㆍ자치단체도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해야 한다. 또 청년들이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배운 기술과 직무능력이 국가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최저임금법’, ‘산업안전보건법,
포스코는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늘리면서 임금피크제도 60세까지로 확대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내년부터 정년을 만 60세로 연장하면서 임금을 만 56세는 90%, 만 57세는 80%, 만 58세에서 정년까지는 70%를 각각 지급받도록 변경했다.
2011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포스코는 만 58세를 정년으로 하고 만 56세부터 만 58세
내년부터 최저임금 위반시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고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의 기간도 연장된다. 또 일학습병행제의 법적근거도 마련된다.
30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안들이 국무회의에 보고,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중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가 즉시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최저임금 위반이 적
고용노동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일학습병행제가 본궤도에 올랐다.
21일 고용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일학습병행제의 첫 번째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계 주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훈련프로그램을 마친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부·외부평가를 거쳐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훈련제도다.
특히 이번 수료자들은 씨앤엠로보틱
정부가 선진 직업교육훈련 제도 도입을 위해 호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용노동부는 이기권 장관과 호주 이안 맥팔레인 산업부 장관이 7일 오전 9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만나 '기술직업교육·훈련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는 양국이 기술직업교육 및 훈련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
국민 75% 이상이 정부가 추진 중인 일학습병행제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답자 대다수는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5∼59세 남녀 1148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방식을 통해 '일학습병행제 인식조사'를 실시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
정부가 협력사와 함께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대기업에게 기업소득환류세를 비롯한 세제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을 학벌중심에서 증력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학습병행제의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 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식으로 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울산 신청사에서 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앞서 지난 11일 울산시 중구 종가로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지방·산업현장 중심, New Start 원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1982년 설립된 산업인력공단은 평생직업능력개발,
대웅제약의 지주회사인 (주)대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선정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하는 제도다. 독일이나 스위스의 도제 제도를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기업 기반의 직업교육 훈련제도다.
구직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
“직업학교만 나와서 취업을 하더라도 중산층이 되는 데 거의 장애가 없습니다. 물론 원하는 만큼 사회적 지위에도 오를 수 있지요.”
스위스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설명하는 모르게넥 마아티(Sonja Morgenegg-Marti) 베른상공업직업학교(GIBB) 교장의 말투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가 설명하는 스위스의 선진화된 교육체계는 넘쳐나는 고학력 실업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이임식에서 장장 1시간 동안 고별강연을 해 화제다. 통상 퇴임하는 중앙은행 총재들이 간략히 퇴임사를 밝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는 특히 한은에 더 확대된 금융안정 책무를 부과하는 것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은 별관 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선진인류 글로벌 BOK를 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