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배우 김부선이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그러나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부선과 상대방의 몸싸움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JTBC 뉴스는 ‘아침&'에서는 김부선의 폭행혐의와 관련해 당시 현장 CCTV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부선과 한 아파트 주민이 주먹을 휘두르는 등 격하게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양측 모두 현재 폭행의 대한 혐의를 부인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김부선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A 씨에 따르면 “반상회가 열린 당시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하자, 김부선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며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전해졌다.
이에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햄 혐의를 부인하고 사진과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A씨)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며 “나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도 넘친다”는 글과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신체 일부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공개된 CCTV만으로는 누가 먼저 폭행을 시작했는지 파악할 수 없었다.
한편 해당 경찰 관계자는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과 관련해 피고소인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CCTV 공개, 일단 쌍방폭행은 인정될 듯”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CCTV, 누가됐든 서로 사과하는게 맞네요”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CCTV, 공개된 영상에는 누구 잘못인지 알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