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대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서비스 ‘드림멘토’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역사탐방’과 ‘공주부여 역사탐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역사탐방 프로젝트’는 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한국사에 대해 아이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교 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미션형 체험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명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합류해 역사 포트폴리오 관리법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생각하고 말하는 스토리텔링 시간도 갖는다.
‘서울역사탐방’은 오는 7월 26·27일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경복궁과 정동 일대,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등을 방문한다. 정치, 경제, 문화, 역사의 중심지인 서울 곳곳을 탐방하며, 민주주의 발전 과정과 현대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공주부여 역사탐방’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공주한옥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무령왕릉과 공산성,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을 방문하며, 백제뿐 아니라 삼국의 역사를 함께 배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보다 자세한 ‘역사탐방 프로젝트’ 일정과 신청 방법은 대교 드림멘토 홈페이지(www.dream-mento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