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닷컴
(사진=쇼핑몰 '수컷닷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우파청년포탈' '수컷닷컴'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동명의 쇼핑몰이 사과를 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수컷닷컴'은 지난 23일 오후 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서비스 시작 5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6시30분경 동시 접속자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또 24일 오후에는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다.
이에 동명의 쇼핑몰에도 접속자가 몰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쇼핑몰 측은 "현재 수컷닷컴의 급격한 트래픽 초과로 기존 회원들이 불편을 겪고 계신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이와함께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기존 주문하신 형제님들 물품은 이상없이 순차배송 예정입을 공지 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수컷닷컴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파청년포탈?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네", "수컷닷컴 일베 대신하는 거? 일베 회원들 여기로 옮기는건가", "변희재 수컷닷컴? 속도 느리다", "변희재 수컷닷컴, 그런데 왜 이름이 수컷닷컴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