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로 경북 문경새재가 뽑혔다.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투표에서 문경새재가 20일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표는 6월20일부터 인터넷 사이트(www.mustgo100.or.kr)를 통해 전국 유명관광지 100곳 가운데 네티즌이 좋다고 생각하는 장소에 별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투표 마감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문경새재는 투표가 진행된 두 달 동안 꾸준히 1위를 차지했다.
문경새재는 계곡, 길, 산이 어우러져 6.5㎞의 황토 길을 맨발로 걸으며 산책할 수 있고, 오픈세트장이 있어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