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전체 출하량 중 점유율 9.9% 차지 예상
▲삼성전자 Z플립 제품 이미지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삼성전자 뉴스룸)
올해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1분기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994만 대로 집계됐다.
2분기 전체 스마트폰 OLED 출하량 가운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5.2%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유비리서치는 올해 하반기 폴더블폰용 OLED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폴더블폰 OLED 출하량은 40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28년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은 전체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중 9.9%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분기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점유율은 5%대에 머물렀지만, 매출액 부분에서는 16.3%를 넘어섰다. 폴더블폰용 OLED의 매출액 점유율은 2028년 27.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