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탄TV 유튜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31)가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탔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슈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인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우려 가까이 다가갔다가 술 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슈가는 3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