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6일 수원 광교에서 열린 ‘아침밥 먹기’ 행사에 참석해 쌀 소비를 활성화에 앞장섰다. (경기농협)
이 자리에서는 빵이나 간편식으로 아침식사를 대체하거나, 쌀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오해 등으로 인한 쌀 소비 위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최기주 기우회 운영위원회장은 "경기농협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펼치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은 "쌀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전 국민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우회 운영위원회는 경기도내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 180여명으로 구성된 기우회의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