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열리나…대통령실 "대화 필요성 공감"

입력 2024-07-11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 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 호텔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관련 미국 백악관과 대통령실이 잠시라도 만나 이야기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대통령실은 출국 전 외교 일정 브리핑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한미, 한미일 정상회담 등에 집착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특히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만찬과 나토 정상회의 본회의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데도 별도의 공식 회담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독일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캐나다, 체코, 일본 등과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54,000
    • +2.93%
    • 이더리움
    • 3,159,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49,800
    • +1.67%
    • 리플
    • 772
    • +8.12%
    • 솔라나
    • 181,400
    • +3.42%
    • 에이다
    • 483
    • +7.33%
    • 이오스
    • 669
    • +3.08%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1.21%
    • 체인링크
    • 14,340
    • +3.24%
    • 샌드박스
    • 347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