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신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뉴시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에 신창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환경부는 신 전 의원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새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 전 의원은 속초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95년 경기 의왕시 시장을 거쳐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환경비서관을 지냈다. 2016년 경기 의왕·과천시에서 출마해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서주원 전 사장이 지난달 24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뒤 한 달째 공석인 상태였다.
환경부는 앞서 올해 5월 26일 신임 사장 후보자로 신 전 국회의원 안상준 매립지공사 경영본부장, 손원백 전 매립지공사 드림파크본부장 등 3명을 추천했지만 당시 선임은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