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신입 채용에 돌입한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30일 연말 막바지 채용 소식을 전했다. 먼저 쏘카는 연구개발(R&D) 부문 경력 개발자를 공개채용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백오피스개발자, 백엔드(서버)개발자,DBA, 웹프론트엔드개발자, iOS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등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지원직무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31일까지 서류접수 이후 내달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코딩테스트,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LG전자도 31일 오후 11시까지 한국영업본부 신입사원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B2B와 B2C 채널영업이다. 자격요건은 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2월 인턴십 가능자 등이다. 2월 약 4주간 인턴십 이후 3월께 최종입사하게 된다.
KCC건설 역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전기, 설비, 공사관리, 개발, 경영정보 등이다. 전 부문 정규직으로,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접수마감 일시는 1월 5일 오후 다섯 시다.
삼성그룹은 경력직 채용이 한창이다. 먼저 에스원은 빅데이터, 영상인식, 모바일앱개발, 부동산임대관리, 기계설비직, 정보보안관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부문별 연차 및 모집요건이 상이한 만큼 공고를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서류 마감은 1월 6일이다.
삼성전기에서는 각각 석박사 및 학사(실무경력 6년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경력직 충원에 나섰다. 모집직무는 공정개발, 재료개발, 기반기술, 설계 및 제품개발, 설비개발, 품질 등으로, 마감일은 1월 10일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계약직을 뽑고 있다. 근무지역은 삼성엔지니어링 국내/해외PJT 현장(송도, 평택, 중동, 멕시코 등), 국내 모듈야드(경남 고성, 울산)이며 근무형태는 PJT계약직이다. 마감일시는 1월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