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홀딩스 산하, YBM넷은 2017년부터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보호 아동들에게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보호 아동들 중 만 15세 이상이거나 보호종료 5년 이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기간이 끝나고 성인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자기개발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
YBM넷 온라인 외국어 학습 사이트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학습을 희망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매월 30명씩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총 544명에게 지원했고, 수강생들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4.46(5점 만점)을 받으면서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증명했다.
또, 사단법인 점프(JUMP)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주는 대학생 교사에게 토익ㆍ토익스피킹ㆍ외국어회화 등 YBM넷의 외국어 강의와 IT 자격증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시험 대비 강의, MOS 시험 응시권 등 여러 교육 상품을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동안 약 3000여명의 대학생 교사에게 온라인 강의 콘텐츠와 응시권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충청지역 아동센터 도서관 건립비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BM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YBM은 지난 50여 년간 국내 영어교육 발전의 기틀을 세우며 국내 대표 교육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그 긴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영어로 대한민국의 누구나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교육 철학에 따라, YBM의 사회공헌 활동은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