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고객에 대한 감사를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하는 ‘추석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에 회원으로 가입됐던 모든 고객에게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최대 할인 금액은 1만 원까지다.
또 지난해 이전에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9월 한 달간 ‘퍼플’ 회원 등급을 부여한다. 마켓컬리와 오래 전부터 인연을 쌓아온 장기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취지다. ‘퍼플’은 마켓컬리의 멤버십인 ‘컬리 러버스’ 중에 2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평상시에는 전월 결제액이 100만 원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다. ‘퍼플’ 등급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 4장이 지급되며 구매 금액의 7%를 적립금으로 환급해준다.
‘컬리 러버스’는 자주, 많이 구매하는 ‘단골’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켓컬리가 운영하고 있는 멤버십 제도다. 매월 1일 전월 누적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일반(15만 원 미만)’, ‘프렌즈(15만 원 이상)’, ‘화이트(30만 원 이상)’, ‘라벤더(50만 원 이상)’, ‘퍼플(100만 원 이상)’ 그리고 ‘더 퍼플(150만 원 이상)’까지 6단계로 나뉜다. 가장 높은 등급인 ‘더 퍼플’ 회원의 경우, 매월 지급되는 할인 쿠폰과 적립금, 특별 선물 등을 모두 합하면 연간 24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그간 마켓컬리에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 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컬리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