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학부교육선도대학협의회는 24일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 8주년을 회고하는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서울 중구 플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백서에는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 8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ACE+사업의 개요, 및 성과, 향후 ACE+사업의 발전 과제 등을 담았으며 총 2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다.
부록으로 각계 전문자의 ACE+사업에 대한 소고를 실어, ACE+사업의 추진부터 성공 과정에 이르기까지 참여한 사람들의 목소리도 담았다.
황준성 학부교육선도대학협의회장은 “ACE+사업은 대학 교육혁신의 중심에 있던 사업”이라며 “지난 8년간의 노력의 결과와 성과를 남기고자 백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ACE사업은 2010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월까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