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동 한국서부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한국서부발전)
최 신임 상임감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서부발전이 청렴이라는 반석을 딛고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기업의 주인은 국민임을 분명히 하는 감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활동', '조직활동의 목표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감사활동', '신상필벌의 원칙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 등을 자신의 감사 원칙으로 제시했다.
최 상임감사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 제일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 행정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포럼광주 사무총장, 에너지밸리포럼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