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영학 SNS)
경찰이 15일 ‘어금니아빠’ 이영학(35)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담팀을 마련한 가운데 이영학의 성매매 알선의혹 및 재산형성과 연관된 성매매업소 운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조선 등 일부 매체에 따르면 이영학은 최근까지 1인 퇴폐 안마방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학이 운영한 업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원룸으로 13평 규모에 침실, 거실, 부엌을 갖추고 있다. 월세는 17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는 일반 1인 마사지 업소처럼 위장했으나 실제로는 성매매 업소다. 1회에 25만원에서 35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운영됐다.
이영학은 이 업소를 홍보하며 ‘이영학 업소’라고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걸고 고객을 모았다. 홍보 댓글에 자신이 직접 “원장님이 텐프로 출신이다”, “원장님 몸매가 좋다”는 등의 글을 달기도 했다.
검찰은 이영학의 의혹과 관련 수시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