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독자 제공)
이날 오전 8시4분께 오이도에서 당고개로 향하던 4호선 열차가 안산 중앙역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로 멈춰섰다. 이에 한동안 4호선 안산역~한양대 앞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중앙역에는 스크린도어도 없더라. 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겠네", "4호선 중앙역은 2015년에도 인명 사고 있었는데 아직도 스크린도어 설치를 안 한 거였어?", "제발 열차에 뛰어들지 맙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