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 '시흥캠퍼스 반대' 본관점거 3일째, 총장과 간담회 가져

입력 2016-10-13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12일 시흥캠퍼스 철회를 주장하며 행정관 점거 농성중인 총학생회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밤 학생들이 행정관을 점거한지 이틀만에 대화의 장에 나선 것이다.

서울대 측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낙인 총장은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미래지향적 시흥캠퍼스 조성 필요성, 향후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시흥캠퍼스 내용을 채워나갈 것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반면 총학생회 학생들은 여전히 시흥캠퍼스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는 이번 사태 해결은 물론 시흥캠퍼스 조성 세부계획 등 전반에 대해 학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0,000
    • +0.74%
    • 이더리움
    • 3,457,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2.71%
    • 리플
    • 708
    • +0.14%
    • 솔라나
    • 228,400
    • -0.04%
    • 에이다
    • 467
    • -2.51%
    • 이오스
    • 583
    • -1.5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0.3%
    • 체인링크
    • 15,130
    • -2.07%
    • 샌드박스
    • 32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