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펑 서지원(왼쪽) 대표와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이민협 팀장이 '2016 캠펑스컵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 개최 제휴를 맺고 있다. (사진 제공=캠펑)
애플리케이션 ‘아이캠펑’을 운영하는 캠펑(대표 서지원)이 프로축구 구단 인천 유아이티드와 손잡고 대학 아마추어 축구 대회를 연다.
캠펑은 6일 ‘제1회 캠펑스컵 전국 대학생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펑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념해 대학생의 패기와 열정을 축구를 통해 표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소속 학과 단위로 축구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예선을 통해 학교 대표를 선발하고, 전국 280여개 대학 대표팀이 모여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팀에게는 국내 주요 기업 후원으로 산학 협력과 간접 사회 경험이 제공된다.
교내 예선은 오는 9월 1일부터 전국 각지 대학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승전은 인천 유나이티드 구장에서 열린다. 캠펑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결승전 때 바디페인팅, 비콘 캠퍼스 트레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흥을 돋굴 예정이다.
캠펑 서지원 대표는 “가장 친근한 대학 생활공간인 학과를 중심으로 선후배들이 팀을 꾸려 전국 단위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며 새로운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