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안전처 페이스북)
국민안전처는 5일 발생한 울산 인근 해역에서의 규모 5.0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접수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제주 제외)에 지진 감지로 인한 신고는 총 6679건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650건, 울산이 1365건, 부산이 1210건이 접수됐다.
다만 국민안전처는 아직까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