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1차 고소건 무고ㆍ공갈 혐의로 20일 고소장 제출

입력 2016-06-17 1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 씨가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박 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소한의 사실 관계가 파악된 1차 고소건에 대해 공갈죄와 무고죄 등으로 20일 고소장을 제출한다"며 "2차 이후의 고소 건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고소 등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그간 대응을 자제했지만 박유천과 관련된 각종 무분별한 고소들을 보면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대응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며 "박유천의 무혐의 입증과 명예 회복을 위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씨는 일주일 사이 세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처음 고소장을 낸 여성은 지난 15일 소 취하를 했지만 16일과 17일 과거 박 씨에게 피해을 당했다는 두 명의 여성이 각각 고소장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4,000
    • +0.13%
    • 이더리움
    • 3,44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3.57%
    • 리플
    • 706
    • +0%
    • 솔라나
    • 226,900
    • -0.35%
    • 에이다
    • 464
    • -2.93%
    • 이오스
    • 580
    • -1.53%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0.68%
    • 체인링크
    • 15,040
    • -2.46%
    • 샌드박스
    • 32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