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무학회(회장 양채열)가 ‘재무와 윤리(Finance and Ethics)’를 주제로 2016년도 제2차 춘계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재무학회는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16년도 제2차 춘계 정책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회장의 개회사와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의 축사로 막을 연다. 이어 △Finance and Ethics: An Analytical Analysis (독고윤 아주대 교수) △국내 구조화상품의 현황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윤선중 동국대 교수) △약인지 알고 샀는데 독이었던 키코 (오세경 건국대 교수) △기업범죄와 지배구조 (최한수 박사·이창민 한양대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 박상용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김주영 변호사, 박준 서울대 교수,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제윤경 주빌리은행 대표, 정진호 고려대 교수가 토의를 펼친다.
양채열 한국재무학회 회장은 “이번 학회가 재무와 윤리에 대한 의식을 증진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좋은 발제와 활발한 토론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