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 초고화질(UHD) 전용 실시간 방송 채널을 1개 더 추가해 국내 최다인 총 4개 채널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 KT)
KT는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 초고화질(UHD) 전용 실시간 방송 채널을 1개 더 추가해 국내 최다인 총 4개 채널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그동안 ‘Sky UHD1’, ‘Sky UHD2’, ‘UXN 등 UHD 채널 3개를 송출해왔다. 오는 27일 중국과 일본에서 4K UHD 화질로 제작된 인기 드라마를 연간 400시간 이상 제공하는 ‘아시아 UHD’를 추가한다.
올레 기가 UHD tv 상품 가입자는 추가 요금 없이 새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UHD 전용 채널과 주문형 비디오(VOD)가 풍부해야 진정한 UHD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UHD 전용 콘텐츠를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T 올레tv는 67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UHD 상품 이용고객은 50만명을 넘어섰다. UHD 채널 외에도 약 1200여편의 UHD VOD를 별도 메뉴로 편성하는 등 공격적인 UHD 전략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