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왼쪽) 한국전산홈㈜ 대표이사와 김형진 ㈜세종 회장.
전경련국제경영원은 23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제18회 정기총회와 우수지식경영인·최우수강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2015년 한 해 동안 전경련국제경영원을 통해 포럼 및 경영교육 등에 참가해 지식기반의 경영문화를 전파하는 데 이바지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최우수강연상은 김영수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교수와 박종성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 공로상은 박희영 신대동관세법인 회장(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한문철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 등이 받았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두 경영자는 경영 지식 함양에 열정을 갖고 본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과정에 꾸준히 참가해 다른 경영자들에게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
IMI는 지난 1979년 전경련이 설립한 경제계 최초의 경영전문교육기관으로 경영·경제교육, 콘퍼런스 등을 중심으로 기업 경영능력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